Moon' Moon'

가을을 바라보며 8월 여름 끝자락에 여수 여행을 다녀왔다 절기상 처서가 지나 그런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가을을 맞이하려고 하는 것 같고 바람도 물온도도 살짝 서늘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이지 무더위와 열대야라는 단어가 어색할만큼 여름이 지나가고 있나보다 타지를 여행하면 그 지역에 많이 알려진 카페와 빵집을 방문한다나의 오랜 취미생활이자 그 지역 특산품과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곳저곳 많이 방문해보려고 한다  머물었던 숙소에서 10km 이내에 많이 알려진 '마애카페'가 있어 다녀왔다 최근 하트시그널 촬영지로 더 유명세를 탔나보다아이와 함께 마애카페를 이용한 이모저모를 전달하려고 한다            여수 마애 카페 / MAHE         ■ 위치 전남 여수시 화정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