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Moon'

바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시작됐다 햇볕이 좋아 집안보다 밖에서 나들이하기 좋은 시즌이다 여기저기서 축제 시즌이 시작되고 있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하루하루다 작년 이맘때부터 봄을 알리는 소식을 함께한 전주 근교 '초서'라는 카페가 있다 딸기가 유명한 논산을 방문하면서, 벚꽃로드가 예쁜 탑정호를 찾으면서 초서라는 카페를 나들이했다  잔디밭이 있는 야외가 있어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부담없이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는 냄새에 좋은 기억으로 자리한 초서 카페를 다시 방문했다 논산은 지금 딸기 축제 준비로 분주했고 떠들썩한 분위가 느껴지는 주말이었다  그곳 한편에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가 흐르는 초서 카페에 대한 정보를 남겨보고자 한다           ..

추석연휴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선택한 장소는 내장산 탐방이다 내장산을 알아보던 중 내장산에 케이블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내장산 입구에서부터 안내받아 주차장에 주차했고 내장산 케이블카까지 약 1킬로를 걸어야 했다 아마도 연휴인지라 차가 많아서 그렇게 안내해 주셨던 것 같다 아이와 함께 1킬로를 걷는 건 쉽지 않았지만 중간에 놀이터도 만날 수 있었고 숲길을 걷다 보니 금방 도착했다 (그래도 아이와 함께 간다면 좀 더 가까운 우화정 근처에 주차하시길 바란다) 사람이 많았지만 케이블카에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어 회전율이 빨라 많이 기다리지 않았다 내장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 Naejangsan Nation Park cable car ■ 위치 전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