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 백제금동대향로 3.0

 
 
 
 
 
 
 

백제금동대향로 3.0 - 향을 사르다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 주차장

 
관림시간 내 무료로 주차 가능
 
 
 
 
 

■ 관람기간

 
2023.09.23 ~ 2024.02.12
 
 
 
 
 

■ 관람시간

 

*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당일, 10월 4일 휴관

 

 

 

 

 

■ 기획의도

 
 
* 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전 개최
 
*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20주년 특별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향로에 쓰이는 향을 주제로 하였다
고대의 향, 새롭게 밝혀낸 백제 향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제금동대향로의 향을 소개한다 
 
 
 
 
 

■ 상세내용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백제금동대향로

 
 
 
 
 

# 백제금동대향로 3.0 업데이트
 
2023년은 백제금동대향로를 발굴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기념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 20주년 기념 특별전 '하늘에 울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개최하였고 연계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하여 백제금동대향로의 기원, 사상, 도상, 용도 등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왔습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향'에 주목하여 백제금동대향로 연구 성과를 3.0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향 문화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우리나라의 향 문화는 어떻게 발전하였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향로와 향 문화' 학술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찾은 백제의 새로운 향로와 우리나라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향로를 한데 모아 이번 특별전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백제금동대향로의 향을 구현하고자 향기 작가와 함께 백제의 향을 재해석하여 전시 공간을 센테리어하였습니다 백제금동대향로가 건네는 따뜻한 치유의 향이 관람객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 12개의 연기 구멍
 
백제금동대향로에는 백제 장인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용 뿔에 남은 절단 흔적, 받침대 물결 사이에 달린 덩어리, 확장한 연기 구멍에 남은 도금 흔적 등 향로의 제작 흔적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루어진 컴퓨터 단층촬영과 분향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백제금동대향로의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무왕 35년, 행향하다
 
삼국시대에 주변국이나 종교의 영향 속에서 유입된 향 문화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며 국가 의례 행사나 불전앞에 분향하는 행위를 넘어 일상생활의 영역으로까지 발전하였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백제의 또 다른 향로와 우리나라의 향로를 소개합니다 더불어 고대의 기록과 고고 미술 자료에 보이는 고대의 향을 직접 맡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침향, 유향, 백단향 등의 고귀한 향을 즐기며, 향으로 심신을 치유하고 간절한 소원을 하늘에 전달하였던 고대인의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회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ㅣ 출처: 국립부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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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국·공립 박물관 투어를 다니는 중인 듯하다

 

박물관 투어 중 운 좋게 특별전도 관람하고 궁금하지 않았던 역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니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상시 볼 수 있는 국보이다 

 

그러나 특별전을 통해 기획전시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만 따로 보니 더 고귀하고 영롱할 수밖에 없다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겐 특별전이 더욱 특별할 수 있으니 관람을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