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 카페추천 / 커피가 맛있는 집

 

 

 

 

 

 

자주 가는 한옥마을에서 밥은 어디서 먹지? 카페는 어디 가지?
늘 되묻는 질문이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한옥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식당을 찾고 카페를 찾는다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는 한옥마을은 매번 갈 때마다 새롭게 변해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마땅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지만 늘 정신이 없기에 찾는 것도 쉽지가 않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 추위를 피하기 위해 길 가다 우연히 들렸던 카페에 드디어 정착하게 되었다

 

한옥마을은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많은 동네이기에 카페만 방문하기 위해 들리긴 쉽지 않다 

 

그러나 생각나는 커피 맛 덕분에 일부러 주차를 하고 일부러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심플한 공간에 커피맛이 더해진 카페를 아이와 함께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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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1723  /  전주 한옥마을 카페

 

 

 

 

 

 

 

■ 1723이란?

 

 

 

한옥마을에서 17일, 23일에 나고 자란 토박이 형제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

 

 

 

 

 

■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83

 

 

 

 

 

 

 

 

■ 주차장

 

 

 

한옥마을 주차장 혹은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추천

 

 

 

 

 

■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ㅣ  10:30 ~ 22:00

 

☎ 063-288-1723

 

 

 

 

 

■ 메뉴

 

 

* 이미지 참고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 카페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 카페

 

 

 

 

 

■ 상세정보 & 이용후기

 

 

 

 * 커피가 맛있는 카페

 

 * 인절미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맛집인 카페

 

 * 작은 한옥처럼 보이지만 내부가 넓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 가능

 

 * 테라스가 꽤 넓어 날씨 좋은 날에 생각날만한 장소

 

 * 아기자기하고 고전적인 소품들이 어우러진 장소

 

 * 아기의자 이용 가능

 

 * 아이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주문 가능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카페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카페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카페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카페

 

 

 

 

▶ 주문한 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 / 바닐라라떼 / 딸기 생과일주스

 

 

 

1723카페 / 전주한옥마을카페

 

 

 

추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기에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다

 

별 기대 없이 한입 마셔보는 순간 맛있다는 말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나왔다

 

한입 마셔보고 잔을 비울 때까지 맛있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주문 시 덜 달게를 요청했다

 

적당한 단 맛과 부드러운 크림 안으로 들어오는 커피 맛이 텁텁하지 않아 좋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원두가 신선한지 잔을 다 비워낼 때까지 입안에 잔향이 좋았다 

 

목마름에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대로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또한, 아이가 마실 음료로 딸기 생과일주스를 주문하면서 얼음 빼고 우유를 더 넣어 달라고 요청했다

 

딸기청이 인위적으로 달지 않아 아이가 먹을 과일 주스로 적당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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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날씨가 따뜻해지는 날이 오면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마실 여유를 생각해 보게 된다

 

추웠던 날씨가 무색할 만큼 낮은 한옥 카페 창문으로 따뜻한 햇살이 몸을 녹여주었고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가 마음을 내려주었다 

 

그러기에 점점 좋아질 날씨를 기대하며 카페 1723을 다시 한번 방문할 기회를 기다린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인절미 아이스크림 메뉴가 디저트로 인기인 듯 싶다 

 

햇살이 따뜻해지는 걸 넘어서는 날에는 다른 메뉴의 기대감으로 다시 찾아갈지도 모르겠다 

 

한옥마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가 필요하다면 방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