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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지평선 축제 / 김제시 볼거리 / 아이와 가볼만한 곳
    places to visit 2023. 10. 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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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한바탕 지역 축제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동네에서도 여러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중, 김제에서 매년 개최되고 스물다섯 번째를 맞이한 지평선 축제를 아이와 함께 가보았다

     

    5년 전, 서울에 있으면서 여행 삼아 방문했고, 귀촌해 내려와 살면서 매년 방문 중이다 

    3번째 방문한 결과 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듯하며 주먹구구식이 아닌 축제에 진심인 김제 지평선 축제를 얘기해보고자 한다

     

     

     

     

     

     

     


     

     

     

     

     

    김제 지평선 축제

     

     

     

    1999년 김제를 널리 알리고 김제의 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나라 유일의 지평선을 테마로 벽골제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

     

     

     

     

     

    ■ 기간 및 시간

     

    10월 5일(목) ~ 10월 9일(월) / 09:00 ~ 22:00

     

     

     

    ■ 위치

     

    • 주 행사장: 김제 벽골제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
    • 전북 김제시 일원

     

     

     

     

     

     

     

    ■ 주차장

     

    • 벽골제 정문 맞으면 청룡, 백룡 주차장, 정문 옆 지평선 주차장 유료 운영 
    • 주차비 3,000원
    • 그 외는 무료

     

     

     

     

     

    ■ 입장료

     

    • 무료 입장
    • 9월 19일 ~ 10월 16일 / 09:00 ~ 22:00

     

     

     

     

     

    ■ 상세 정보

     

     

    •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
    • 상설프로그램 진행

     

     

     

     

     

     

     

    • 읍, 면, 동 특화 음식으로 먹거리 장터

     

     

     

     

     

     

     

     

    •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

    도룡이 워터터널,  벼수확체험, 새끼꼬기, 가마니 짜기, 짚공새총쏘기, 짚공차기, 메뚜기 잡기, 아궁이 쌀밥 짓기, 농기구 체험

    글라이더 만들기, 민속놀이 만들기, 선비문화체험, 연날리기체험, 집풀체험 등

     

     

     

     

     

     

     

     

     

     

     

     

     

     

     

     

    • 어린이 놀이마당 풍부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버블, 벌룬, 마술쇼, 투호), 인형극장, 놀이터, 민속놀이 등

     

     

     

     

     

     

     

     

     

     

     

    • 넓은 공간이 주는 산책코스

     

     

     

     

     

     

     

     

     

    • 벽골제와 중수비 문화재 공부

     

     

     

     

     

     

     

    • 주막 및 편의점 운영 

     

     

     

     

     

     

     

    • 모유수유 및 아기 쉼터 마련

     

     

     

     

     

     

     

    • 김제 시내 동헌 및 향교에서 10월 6일 ~ 10월 8일(일) 행사 진행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된 이유는 있었다

    주차를 하면서 사람이 몰려 잠깐 기다려야 하는 점이 있었지만 주차요원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빠르게 주차할 수 있었고

    행사장일대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지저분하거나 복잡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구경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이와 함께 개막식날도 참가하고 둘째 날도 참가했지만 못해본 체험이 아직도 남았다

    유료 주차비가 마음속으로 걸리긴 했지만 주차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찬 구성으로 짜인 축제였다

    아마 주말에도 아이와 다른 체험일정을 소화하러 참여할 듯하다

     

    날씨 좋은 가을날 지평선을 바라보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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