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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선은재 삼계탕 / 닭 장작구이 맛집 / 야경 맛집places to visit 2024. 2. 16. 15:59반응형
부안 어느 한 동네에 달이 크게 떠있고 마을 한 곳이 예쁜 조명으로 가득 차 있어,
오며 가며 궁금했던 곳을 찾아가 봤다
넓은 부지에 음식점 그리고 카페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여름날 선은재 카페에서 빙수를 먹어보고 겨울날 선은재 삼계탕에서 장작구이를 먹었다
모두가 맛있는 음식에 만족하고 야경을 보며 사진도 예쁘게 남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했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부안 선은재 삼계탕
■ 위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 3길 25-15
■ 주차장
선은재 1주차장, 2주차장, 3주차장 넓은 주차장 보유
■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ㅣ 10:00 ~ 22:00
월요일 휴무
■ 메뉴
* 이미지 참고
■ 상세정보
* 도착 전 예약 주문 후 방문 추천
(음식이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모든 메뉴 포장 가능
* 실내 공간이 넓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방문 가능
* 선은재 삼계탕 옆 선은재 카페가 있어, 식후 차 한잔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곳
* 장작 태우는 넓은 화로가 있어 불멍이 가능한 곳
* 늦은 오후부터 조명이 들어오면서 야경이 볼만한 곳
▶ 주문한 메뉴
닭 칼국수 2인분, 닭 장작구이(오리지널)
닭 칼국수는 국물이 약간 칼칼해서 아주 어린아이이거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아이에겐 맵다고 느낄 수 있겠다
해산물 칼국수에 비해 짭조름함이 덜하여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젓가락을 멈추지 않게 하였다
닭 장작구이는 이곳에서 처음 먹어 보기에 기본 맛으로 주문하였다
아이와 함께 먹기엔 장작구이 주문을 추천한다
장작에 구워져 기름기가 없어 모든 부위가 부드러워 편하게 씹을 수 있었고
장작구이 밑에 깔려 있는 찹쌀 누룽지는 쫀득쫀득하여 입맛을 돋우는데 한몫하였다
장작구이는 쫀득하고 너무 부드러워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포장하였다
아마도 한겨울보단 봄이 오기 직전 혹은 겨울이 오기 직전에 방문하기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
또, 낮보다 밤이 멋있는 곳이기에 저녁식사를 더 추천해보고 싶다
높은 지대에서 불멍을 하며 선은재 한옥마을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선은재 삼계탕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선은재 카페에서 차 한잔 테이크아웃하여
화로 앞에서 커피 한잔하고 있다면 힐링스팟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선은재 삼계탕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메뉴 예약 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아이와 함께 부모님께 함께 방문할 때는 기다림보다는 미리 예약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적당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하며 외식하기에도 기분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지금 이 계절에 야경 맛집에서 식사 한 끼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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