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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례 투어 / 삼례문화예술촌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places to visit 2024. 4. 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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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진행했던 플리마켓을 참여하고 그림책 미술관(아래 글 참고)을 방문했었다

     

    한적하고 아담했던 삼례에 대한 기억이 좋아 다음에 다시 한번 삼례를 돌아보고자 다짐했다

     

    최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을 철로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과 완주 청년 작가들이 대형 벽화를 협업한 체험형 전시로 운영한다고 하여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고흐 작품을 관람하고 삼례 주변을 투어 할 겸 찾아 나섰다

     

    아직은 추운 날씨에다 평일 오후 투어 일정으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이곳저곳 둘러볼 수 있었다

     

    아이랑 삼례문화예술촌 전시를 관람한 정보를 남겨보려고 한다

     

     

     

     

     

     

     

     

     

     


     

     

     

     

     

     

     

     

     

     

     

     

    삼례투어

    삼례문화예술촌(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전)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  삼례문화예술촌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전시관

     

     

    1920년 일제 강점기 시대 호남지방 수탈의 아픔이 담겨있던 근현대사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옛 삼례역과 군산역을 통해 일본으로 양곡을 반출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곡물 창고였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삼례 농협 저장고로 사용되었고 완주군이 주변 일원을 매입해 미술전시, 공연예술, 문화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담겨 있는 2013년 6월, 지역 문화예술 재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지어진 양곡 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건물로 양식과 흔적이 보존되어 있어 예술촌 내부 건축물이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 주차장

     

     

    삼례문화예술촌 근처 넓은 주차장 이용 / 무료

     

     

     

     

     

    ■ 이용안내

     

     

    ▶ 삼례문화예술촌 이용시간

    화요일 ~ 일요일  ㅣ   10:00 ~ 18:00 

    매주 월요일 / 설, 추석 당일 휴관

     

     

    ▶ 빈센트 반 고흐 (무료 관람)

    - 전시 장소  ㅣ   제1전시관

    - 전시 기간  ㅣ   2024. 1월 ~ 2024. 4월

    - 전시 관람시간

      화요일 ~ 일요일 / 10:00 ~ 18:00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 상세정보

     

     

    ▶  빈센트 반 고흐 연대기

     

    - 1853년 3월 30일

    빈센트 빌럼 반 고흐가 준데르트에서 목사 테오도루스와 만나 반 고흐- 카르벤투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 1864년 10월

    제벤베르헌의 기숙학교에 다니다

     

    - 1873년 1월 6일

    테오가 브뤼셀로 이주해 구필갤러리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다

     

    - 1877년 5월 14일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신학공부를 준비하고자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공부하다

     

    - 1880년 8월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하다

     

    - 1886년 1월 18일

    왕립미술아카데미에 등록하다

     

    - 1887년 12월

    폴 고갱을 만나다

     

    - 1888년 12월 23일

    테오로부터 약혼 소식을 알리는 편지를 받다 저녁에 귀를 절단하다

    이틀 뒤 고갱이 노란 집을 떠난다

     

    - 1889년 4월 18일

    테오와 요 봉허가 암스테르담에서 결혼하다

     

    - 1890년 5월 17일

    파리에 도착해 테오 부부와 함께 지내다

     

    - 1890년 7월 27일

    가슴에 총을 쏘다

     

    - 1980년 7월 29일

    부상으로 숨을 거두다 

    이틀날 오베르 묘지에 안장되다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1853-1890)

     

    생폴에서 첫 번째 위기를 극복했다고 생각한 직후인 1889년 9월 반 고흐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팔레트를 든 자화상을 

    그릴 준비를 했다  한 주 만에 반 고흐는 소용돌이친 배경에 훌륭한 작품을 포함해 두 점의 자화상을 더 그렸다  작품 속 고흐는 정면을 똑바로 응시한다  퀭한 두눈은 단호한, 심지어 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자에게 고정되어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1853-1890)

     

    빈센트 반 고흐는 1888년 프랑스 파리에서 남부 아를로 거처를 옮겼다  그곳에서 그는 동료 화가인 폴 고갱과 함께 작업하기를 기대

    하면서 고갱을 위해 작은 집을 빌려 노란색으로 페인트를 칠한 후 해바라기 꽃을 그린 그림으로 장식하였다  이 작품은 그때 그려진

    해바라기 연작 가운데 하나로 반 고흐에게 '태양의 화가'라는 호칭을 안겨준 중요한 작품이다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 빈센트 반 고흐 예술가의 방 (1853-1890)

     

    이 그림은 마침내 자신이 진정한 집을 갖게 되었다는 기쁨을 표현한다  그는 이 작품을 자신이 이제껏 그린 작품들 중 빼어난수작

    이라고 생각했다  그림속 일상용품 가운데 새 침대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반 고흐는 닫힌 덧문을 통해 이곳이 일상생활이 주는

    스트레스와 외부의 부산스러움으로부터 그 안에서 잠을 자는 사람을 보호하는 환경이라는 점을 환기한다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 그 외 전시 그림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삼례문화예술촌 /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빈센트 반 고흐 전시 관람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라서 불편한 시선이 느껴지면 어쩌지?라는 생각과 함께 둘러보기 시작했지만

     

    생각 외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아직 어린 아이라 그림에 대한 깊은 의미를 알지 못하겠지만 그림을 계속적으로 보여주다 보니

     

    책을 보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 전시회에서 봤던 그림이 나오면 나름 알고 있다고 설명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었다

     

    이런 영향으로 부모로서 전시회를 찾아다니게 만드는 것 같다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편안하게 동네 산책하 듯 문화생활 즐긴 느낌이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서양 명화전 시리즈 중 빈센츠 반 고흐 작품으로 24년 시작을 열었다 

     

    다음 명화전은 누구의 작품이 전시될지 궁금하다

     

    빈센트 반 고흐전이 끝나고 5월이 되면 다음 명화전을 관람하러 삼례문화예술촌을 다시 한번 들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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